DX Data School

[경] 블로그 오픈 [축]

Kim J 2023. 12. 20. 15:21

이 블로그를 열게 된 계기는...!

내 새로운 커리어의 성장과정을 기록함과 동시에 앞으로 도전을 준비하는 비전공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비전공자인 내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난관을 겪게 될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려고 한다.

일단, 나라는 사람은 고등학교는 이과를 졸업했다.(그저 지구과학이 좋았는데,, 수학,,, 너무나도 어려웠ㄷr...)

수학이 너무나도 어려워 도망치듯 교차지원을 통해 대학교는 경제학과로 입학 드디어 수학에서 벗어났나?라는 희망은 곧 절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수학을 다시 만나게 될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졸업을 하고 고향에서 모기업 인사팀으로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렇게 1년을 다니고 이직을 준비하면서, 직무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때 주변에서 엄청 말렸는데 ㅎ,,, 인사 쪽은 신입을 정규직으로 잘 안 뽑기 때문이다 요즘은 좀 바뀌었을라나,,)

그렇게 뛰어든 직무는 영업, 나름 자신이 있었다

영업에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내가 이직한 곳은 서울에 위치한 진단 검사 쪽 회사였다.

(대표적으로 코로나, 혈액검사, 조직 검사 등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 또한 비전공자로써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상병리과 전공 책을 붙잡고 혼자 새벽 두세시까지 씨름을 하고 간호사 임상병리사 친구들을 쉬지 않고 괴롭혀서 나름 ‘임상병리사세요?’라는 얘기를 듣는 경지까지 올랐다.

그러면서 영업 실적으로 전국에서 상위 순위권도 기록하고 연봉도 꽤 짭짤,, 하게 받았지만 ‘은퇴하기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단 한 번의 고민도 없이 No 라고 스스로 묻고 답했다.

그 길로 바로 퇴사해버렸다.

퇴사 후 자연스럽게 평소 관심을 가지던 개발자, 빅데이터, AI 분야로 새 길을 가보기로 결심했다.

두려움은 없다. 이미 비전공자로써 힘든 과정을 겪어 봤기에 나는 또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힘든 날들을 이겨내고 뿌듯해할 나 자신이 이미 보인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가보자고~

(누가 보겠나 싶어 반말로 쓰지만,,, 언젠가 유입이 많아진다면 갑자기 존댓말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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